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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소년 17% ‘소음성 난청’…이어폰 사용 주의! / KBS뉴스(News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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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KBS News 작성일19-01-07 00:00 조회0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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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을 가면서도, 쉬면서도 이어폰을 끼고 다니는 청소년이 많습니다.
지나치게 큰 소리로 장기간 음악을 들으면 소음성 난청이 생길 수 있는데요,
청소년의 17%는 경미한 수준의 청력 손상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.
조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.
[리포트]
방학을 맞아 PC방을 찾은 예비 중학생들.
헤드폰을 낀 채 게임에 열중입니다.
주위의 소음이 크다 보니 계속 헤드폰 음량을 키웁니다.
[PC방 이용 중학생 : "옆에 사람들이 시끄러우니깐 게임 소리를 들으려면 키워야 하잖아요. (그러면 옆 사람이 너무 시끄러우면 어떻게 해요?) 옆 사람이 너무 시끄러울 때는 좀 소리 줄여달라고 부탁해요."]
서울대병원에서 2천 7백여 명의 청소년을 조사한 결과, 높은음을 잘 못 듣거나 단어 분별력이 떨어지는 등 17%가 소음성 난청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과도한 이어폰 사용이 원인으로 지적됩니다.
반복적으로 90데시벨 이상의 큰 소음에 노출되면 달팽이관의 청각 세포가 손상돼 소음성 난청이 생길 수 있습니다.
지하철 내부 소음이 80데시벨 이상인 만큼 지하철에서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면 위험합니다.
한 번 손상된 청각은 되돌리기 어렵습니다.
[박성준/여의도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: "성인이 되었을 때 이 난청이 계속해서 진행할 수 있어서 사회생활을 하거나 일상생활을 하는 데 청력저하로 인한 일정 부분 이상의 장애를 유발할 수기 때문에 (주의해야 합니다)."]
난청을 예방하기 위해선 소리 크기는 최대 볼륨의 60%를 넘기지 않아야 합니다.
귀를 밀폐시키는 이어폰보다는 귓바퀴에 거는 헤드셋이나 헤드폰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.
KBS 뉴스 조혜진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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